
지난 2일 종영한 SBS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김선민은 음악을 향한 열정을 간직한 천재 드러머이자 캠퍼스에서 멤버들과 함께 꿈을 키워온 청년 공진구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캐릭터에 완벽 이입된 모습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오랜 시간 짝사랑해온 규리(서혜원 분)의 존재를 부친에게 알리면서 공진구가 홀로 키워온 사랑도 꿈도 한발짝 전진한 모습이었다. 그러다 찾아온 사계(하유준 분)를 비롯해 밴드 멤버들이 다같이 모이고 완전체 그룹으로 다시 한번 격정적인 연주를 이어가며 환상의 하모니를 만드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이어 "마지막까지 공진구를 예뻐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열심히 연기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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