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혜원 SNS, 텐아시아DB
사진=조혜원 SNS, 텐아시아DB
배우 이장우가 연인 조혜원을 살찌게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일 이장우의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는 '1일 8끼 잠실 맛집 부수고 온 이장우 (ft. 디저트, 햄버거, 라멘, 아이스크림, 빵, 하이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장우는 "치팅 트레이닝 나보다 잘할 수 있으면 나와봐라. 나랑 붙어보자"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제작진이 "(누군가를) 이 정도로 찌워 봤냐"고 묻자 이장우는 "여자친구(조혜원)가 진짜 말랐었는데 나를 만나서 식성 모든 게 바뀌었다"고 답했다.
사진=이장우 유튜브 캡처
사진=이장우 유튜브 캡처
이어 이장우는 "그래서 내가 여자친구를 ○○kg로 만들었다"고 웃어 보였다. 갑작스러운 몸무게 공개에 제작진이 깜짝 놀란 표정을 짓자 이장우는 "○○kg 아니야"라고 해명했다.

햄버거를 먹으며 깔끔하게 입을 닦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장우는 "우리 엄마가 많이 먹는 건 좋다. 대신 더럽게 먹지 말고 입 좀 닦아가면서 먹으라고 했다. 내가 효도하려고 하는 거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이장우는 오랜 만남을 이어온 배우 조혜원과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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