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오늘)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0회에서는 천명훈이 미스차이나 출신이자 ‘피부과 CEO’인 소월을 만나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선다.
이날 천명훈은 소월과 남이섬으로 간다. 그는 “짚라인을 타자”고 제안하는데, 소월은 아파트 25층 높이에서 시속 80km로 강을 건너야 하는 짚라인을 보자 “너무 무서워”라며 놀란다. 그럼에도 천명훈은 소월을 안심시키며 짚라인에 탑승하고, 잠시 후 빠른 스피드로 짚라인이 날아가자 “나 좀 많이 사랑해주삼~”이라고 크게 외친다. 천명훈은 짚라인에서 내린 뒤 “나 네가 더 좋아질 것 같다”고 폭풍 고백한다고.

이후 천명훈은 춘천닭갈비를 찍으려는 소월이 “오빠, 손 좀 치워”라고 카메라 프레임에 걸리는 자신의 손을 지적하자, “나 이런 거 너무 좋다! 계속 명령해줘~”라며 사랑 가득한 눈빛을 보낸다. 그러자 소월은 웃으며 “아까 오빠가 춤출 때 놀랐다. 그동안 개그맨으로 알고 있어서, 그 이미지가 오래 갔다. 오늘 보니까 ‘진짜 가수구나,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 추는구나’라고 느꼈다”고 칭찬한다. 그러자 천명훈은 “넌 혹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가능해?”라고 묻는다. 두 사람이 핑크빛 만남을 가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천명훈의 두 번째 데이트는 2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7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