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태영 SNS
사진=손태영 SNS
배우 권상우가 미국에서 거주 중인 아내 손태영 그리고 딸과 재회했다.

손태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손태영이 남편이자 기러기 아빠인 권상우와 만나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그의 딸 리호 양은 올해 1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긴 다리를 뽐내고 있었으며, 손태영은 그런 리호 양과 커플 원피스를 착용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9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권상우가 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는 집이 공개된 바 있었다. 영상 속에서 4~5년 만에 가족들과 여행을 떠난다는 권상우는 "가져 보고 싶었던 시간"이라며 기대하면서도 "매년 가족들과 이런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망했다.

한편 권상우는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룩희 군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권상우와 떨어져 미국 뉴저지에서 두 아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저지의 생활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손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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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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