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돌아온 송은이의 J투어 금산 편! 그런데 계획대로는 되지 않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는 회사 직원들과 충남 금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식사 중 이들은 CEO 송은이에 대한 퀴즈 맞히기, 일명 '송은이의 마음을 맞혀라' 게임을 진행했다.
문제 중 등장한 '100억 CEO' 수식어어 송은이는 "100억이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모르겠다. 100억이 없는데"라며 '100억 재산설'을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송은이는 "너희는 나를 정말 모른다"면서 "먼저 빚을 갚아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직원들에게 100만원씩 준 뒤, 숙이 캠핑카를 사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명품은 안 살 수도 있다.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생기면 첫 데이트 전에 무엇을 먼저 할까?'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예시로는 김숙에게 자랑, 맛집 검색, 겨털 점검, 키스 공부가 주어졌다.



스태프들의 다양한 예측에 송은이는 "나는 키스 스킬부터 알아볼 거다. 화끈하게 가봤다. 너희 말대로 너무 오래된 것도 있고"라며 남자와 마지막 키스가 예전 일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겨털 점검을 하고, 김숙에게 자랑한 뒤 맛집을 찾는다"고 전했다. 한 스태프는 "전에 연애해도 김숙에게 자랑 안 한다고 했다. 자랑하는 순간 카메라 들고 따라올 거"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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