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사진 =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1일 밤 10시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트와이스 모모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사카 오죠 갱은 미션 준비를 하다가 특별한 사람들을 만났다. 바로 트와이스 멤버인 모모, 사나, 나연, 정연, 지효가 등장한 것이다. 하나는 "내 여동생인 모모에게 같이 출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당연히 나간다고 했다"며 "제가 언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순간이었다"고 했다.

미나미는 트와이스 멤버들 등장에 "조회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굉장히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모모는 "언니랑 한 10년 만에 같이 추는 것 같다"며 "사실 어릴 때는 같이 댄스팀 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눈 마주칠 때마다 옛날 생각이 나기도 하고 그렇다"고 했다. 이어 모모는 "10년 지났는데 합이 괜찮은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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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리아킴과 리에 하타의 뒤바뀐 운명이 눈길을 끌었다. 리아킴이 메가 크루 미션 스페셜 저지로 등장한 것이다. 앞서 리아킴은 지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에서 원밀리언의 리더로 출연한 바 있다. ㅇ;에대해 리아킴은 "제가 시즌2에서 메가 크루 미션을 할 때 리에하타가 미션 저지로 여기 앉아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리아킴은 "제가 여기 앉아 있고 리에하타가 미션을 하는 이 상황이 너무 신기하다"며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리아킴은 "한국 크루가 기대된다"며 "사실 프로그램에서 디렉팅을 다 해봤던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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