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한일톱텐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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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성인이 된 전유진이 학창시절과 달리 성인이 되자 아이스크림 먹는 갯수를 줄였다고 밝혔다.

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여름 무더위를 무찌를 '내 귀에 보양식'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대성과 강남은 이번 특집은 '현역가왕'의 '이열' 팀과 '현연가왕2'의 '치열' 팀으로 나뉜다고 했다. 강남은 또 박현빈을 필두로 '정열' 팀도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대성과 강남은 룰에 대해 설명했다. 글로벌 판정단은 한국, 일본, 모로코인이며 대결에서 승리한 곡이 '주간 베스트 송' 후보에 등극된다.

첫 무대는 '이열' 팀의 전유진, '치열' 팀의 환희, '정열' 팀의 하이량이 꾸미게 됐다. 세 사람이 무대위로 나서자 대성은 "더위 타파 방법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환희는 "전 여름에 잘 안 나간다"며 "더울 땐 집돌이 모드가 되는데 땀이 많다"고 했다.
사진 = MBN '한일톱텐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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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역시 "저도 더위를 너무 많이 타서 밖에 잘 안나가는 데 아이스크림은 곡 먹는다"고 했다. 이어 아이스크림 최대 몇개 가능하냐는 질문에 "고등학생 때는 1일 5 아이스크림이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전유진은 "아무튼 학창 시절엔 5개 가능했다"며 "그런데 이젠 성인이니까 3개 가능이다"고 했다. 그러더니 전유진은 "이젠 많이 먹으면 배가 아프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됐다. 하이량은 '고래사냥'을 선곡해 무더위를 날릴 가창력을 뽐냈고 전유진은 장윤정의 'One Night Only'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선곡 이유에 대해 전유진은 "제가 성인이 되면 꼭 한 번 디바스러운 곡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후 전유진은 20살 성인이 된 모습으로 전과 다른 매력을 뽐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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