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홍석천의 보석함'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홍석천의 보석함'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백선호가 다양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홍석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석천이가 원하는 건 머리털 보다 베이비시털 백선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홍석천은 게스트 등장 전 "제가 검색을 해 보니 나랑 33살 차이더라"며 "오늘 나올 보석은 정말 미모도 매력도 싱그러워서 나만 알기 아까워서 데려왔다"고 했다. 이후 게스트가 등장했고 바로 백선호였다. 홍석천은 백선호에 대해 "유니크한 분위기와 청량한 외모 그리고 연기력까지 훈훈하다"고 했다.

이에 백선호는 "저희 친구들 사이에서는 잘생겼다는 말이 요즘에는 '너 보석함 한번 나가봐라',' 너 홍석천의 픽을 당했다' 이런 말이 미남 등용문으로 통한다"고 알렸다. 이후 홍석천과 김똘똘은 본격적으로 백선호 '감정'에 나섰다. 두 사람은 백선호 얼굴 하나하나 뜯어보며 매력에 대해 극찬했다.
사진 = '홍석천의 보석함'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홍석천의 보석함' 유튜브 채널 캡처
홍석천은 백선호에게 "가장 자신 있는 부위가 어디냐"고 물었다. 이에 백선호는 "왼쪽 눈 아래 매력점"을 꼽았다. 이어 "이 점은 나에게 소중한 점이다"며 "크기가 작아서 잘 안 보면 모르는데 그래서 좀 소중하게 다루고 있다"고 했다. 이어 홍석천과 김똘똘은 백선호 등을 만져보더니 운동하냐고 물었고 백선호는 키 184cm에 운동도 시간날 때 마다 하고 있다며 완벽한 바디핏도 언급했다.

이후 홍석천은 백선호에게 학창시절 어떤 학생이냐고 물었다. 이에 백선호는 "저는 조용하지는 않았고 운동을 좋아하고 활발했다"며 "근데 크면서 내성적으로 바뀐 것 같다"고 했다. 배우가 되고 싶었던 계기에 대해 "어릴 때 뮤지컬 아역을 했는데 어릴 때 부터 영화보는 걸 좋아했고 배우의 꿈도 거기서 부터 시작 된 것 같다"며 "그러다가 17살 때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고 밝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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