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를 임신 중인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뱃속의 남매를 미리 만났다.

김지혜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국 유료어플 결제해버림ㅋㅋㅋ 남매둥이라고 하니까 애기들 얼굴 또 너무 궁금해가지구🥹 4400원 결제했어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지혜가 뱃속에 있는 쌍둥이가 남매라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후 2세 얼굴이 궁금한 나머지 유료 결제를 진행한 모습. 김지혜는 "배코요롱이(태명) 이쁘다. 저를 더 닯은거 같지 않아요?🤣"라며 설렘을 표출했다.

앞서 김지혜는 같은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일이 생기다니요. 기적이 일어났어요"라며 "20주 정밀 초음파 때 성별이 바뀌었다. 한 달 뒤 또 검진했을 때 남매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알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었다.

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