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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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오징어 게임'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최근 공개된 '오징어 게임3'는 공개 직후 국내외 시청자들의 혹평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 침착맨 유튜브에 출연한 조유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와 7월 중순 컴백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3와 관련해 오디션 후기부터 세트장의 느낌까지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조유리는 자신이 맡은 준희 캐릭터에 대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우면서도 그 안에서 인간적인 면모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징어 게임' 시즌3 속 매력적인 캐릭터를 뽑는 이상형 월드컵까지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사진=유튜브 채널 '침착맨 원본 박물관'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침착맨 원본 박물관' 영상 캡처
신곡을 미리 들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조유리는 허밍으로 신곡의 일부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을 모두 감상한 침착맨은 "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 같다. 싱그러운 느낌이다"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조유리는 "정말 나와보고 싶었던 방송이었다. 너무 재미있었고, 댓글로 함께 즐겨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다음에 또 놀러 오겠다"고 말했다. 해당 방송은 유튜브 침착맨 채널에 오는 3일 업로드될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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