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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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의 친누나이자 배우로 활동했던 박인영이 동생의 생일을 축하했다.

박인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이 찍은 사진을 찾아보니 커서 거의 없네; 어릴 때 생각은 잘 안나지만 동생이랑 잘 지냈던 어린 시절, 그리고 몇년 전 너와 나. 방송 때 같이 출연하며 찍은 사진을 보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인영이 어린 시절 동생 이특과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박인영은 이특의 연습생 생활 등으로 인해 두 사람이 청소년기를 함께 보내지 못한 것을 암시하며 "누나는 예나 지금이나 우리 정수를 너무너무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슈퍼주니어의 20주년 활동을 응원했다.

앞서 박인영은 하루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도 마음이 아프지만 잘 이겨내고 있다"며 최근 뱃속에 있던 태아를 유산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박인영은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다. 2001년 데뷔했지만 2010년부터 영화 '여의도', 2012년 '저스트 프렌드', 2015년 '음란한 가족'에 출연했다. 2023년에는 드라마 '연애대전'에 얼굴을 비춘 바 있다. 그는 2021년 11월 스쿠버다이빙 강사 겸 요식업 사업가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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