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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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또 한번 레전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송혜교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송혜교가 자신이 앰버서더로 있는 패션 브랜드의 촬영에 한창인 모습. 특히 송혜교는 숏컷 헤어에 약간의 웨이브를 넣어 또 하나의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데뷔 28년차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해당 작품은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다.
사진=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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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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