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다이어트 중 치팅 데이를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김의영이 차지했다. 그는 2020년 12월부터 방영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TOP 7로 활약했다. 김의영은 지난달 20일 네 번째 싱글 앨범 '스타트롯 파트1(STARTrot PART.1)'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김형석이 처음으로 트로트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관심을 키웠다. 스타트롯 파트1'에는 남녀간의 사랑을 표현한 신나는 트로트 댄스곡 '하고 싶은 거 다 해'와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사랑의 트로트 발라드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일' 2곡이 담겼다.
2위는 4월 새 신부가 된 은가은이 올랐다. 그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박현호와 동반 출연했다. 이날 은가은은 "연애 시절부터 지금까지 둘이 합쳐 20kg 이상 체중이 늘었다"며 "남편은 62kg에서 현재 79kg이 됐고, 나는 연애 전 46~47kg이었는데 연애 시작 한 달 만에 7kg이 찌고 유지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통 결혼식장에는 인생에서 가장 날씬한 모습으로 들어간다는데, 나는 평생 날씬하게 살다가 결혼식장에 가장 뚱뚱한 모습으로 들어갔다"며 "이제 우리 부부가 정신 차리고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3위는 전유진이 등극했다. 1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한일톱텐쇼'에서는 전유진, 박서진, 박현빈이 화끈한 삼파전을 펼치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썸머 대첩'을 예고했다. 전유진은 "성인이 되면 디바다운 곡을 부르고 싶었다"며 'One Night Only'를 선곡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전유진은 폭발적인 성량으로 열창을 선보이는 동시에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낸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2025년 하반기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남자 가수는?', '2025년 하반기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여자 가수는?', '2025년 하반기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2025년 하반기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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