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원더걸스 출신 가수 혜림이 SNS를 통해 두 아이 엄마임이 믿기지 않은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미모를 자랑했다.

혜림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예쁜 데 그냥 못 지나가지"라며 "길 가다 급촬영 모드 ON"이라고 알렸다. 이어 "근데 여기 너무 예쁘다"라며 "잠깐 들렀다가 감성충전하고 나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림은 밝은 하늘색 오프숄더 셔링 티셔츠와 하트 포켓 디테일의 연청 데님을 매치해 청량하면서도 발랄한 무드를 연출했다. 헤어밴드처럼 안경을 머리에 얹고 앉아 있는 모습은 내추럴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특히 혜림은 민낯에 가까운 투명 메이크업에도 빛나는 피부와 사랑스러운 미소가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팬들은 "아웅 넘 예뻐", "상큼해", "왜 이리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다.

혜림은 앞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친정이 있는 제2의 고향 홍콩을 찾았다. 55층 초고층 아파트 정원이 있는 집엔 실내 놀이터, 실내 체육관, 탁구장, 테니스장, 헬스장, 실내 수영장 등이 갖춰져 있었다. 이에 혜림은 "IMF 때 집값 떨어졌을 때 샀는데 지금 10배가 올랐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1992년생인 혜림은 2010년부터 원더걸스에 합류 후 활동 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2022년 2월 장남 시우를, 2024년 12월 차남 시안을 출산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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