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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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첫 번째 팬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공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화려한 패턴의 청 재킷과 팬츠를 입고 무대 위에 서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진은 고개를 살짝 들어 청량한 무드를 발산하고 있는데 군 복무 후에도 여전한 소년미를 뽐내고 있다. 또한 단정한 블랙 헤어와 맑은 눈망울, 완벽한 턱선이 어우러져 조각 같은 얼굴을 완성했다.
사진 = 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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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사진에서 진은 아우라를 뽐냈다. 잔잔한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연기 속에서도 진의 존재감은 오히려 또렷하다. 군백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진은 외모와 실력 모두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진은 입대 전보다 더 빛나는 외모로 돌아와 더욱 '아미'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한편 지난 2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보조경기장에서 진의 첫 번째 팬 콘서트 '달려라 석진 투어 인 고양'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팬콘서트 투어는 이후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의 애너하임, 댈러스, 탬파, 뉴어크, 영국의 런던,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규모로 개최된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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