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은우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Ready"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대기실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흰 가운 차림에 머리를 손질받으며 정면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차은우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강렬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누가 봐도 '완성형 비주얼'인 이 사진에 팬들은 댓글로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댓글에는 "언제봐도 잘생겼어"는 기본, "군대 왜 가냐 그냥 병무청에 전화해서 잘생겨서 못 간다고 하면 되잖아", "차은우는 많은 사람의 웃음을 지키고 있는데 나라도 지켜야 하냐", "군면제 안 되겠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차은우가 병무청보다 국보청에 먼저 등록돼야 한다"는 농담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군대 입대까지 약 한 달 남은 차은우는 팬들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차은우의 2025 솔로 팬미팅 'THE ROYAL'(더 로열)은 지난 26일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오픈된 후 빠르게 전석 매진됐다. 'THE ROYAL'은 차은우가 군 입대를 앞둔 오는 7월 12일 팬들과 마지막으로 만나는 뜻깊은 자리다.
또 차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개봉한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로 전 세계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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