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해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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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별다른 멘트 없이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깔끔한 화이트 반팔 셔츠에 같은 톤의 팬츠를 매치해 청량하면서도 우아한 여름 착장을 완성했다.

특히 정해인은 붉은 벽돌 프레임의 고풍스러운 건물을 배경으로 한 전신샷에서는 자연스러운 포즈 속에서도 모델 같은 비율과 분위기를 드러냈다. 살짝 미소를 머금은 옆모습은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사진 = 정해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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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배경과 대비되는 정해인의 맑은 분위기와 환한 미소가 돋보인다. 댓글 창에는 "너무 잘생다", "멋지다", "보고 싶었던 착장" 등 팬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정해인은 소년미와 남성미를 오가는 비주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1988년생인 정해인은 한 프로그램에서 뉴욕 촬영 때 미성년자로 오해 받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해인이 식당에서 맥주를 주문하자 점원이 난데없이 "미성년자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에 정해인이 실제 나이를 말하자 점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정해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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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해인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을 차기작으로 선택해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이 작품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 분)와 자신이 그의 남자친구라 주장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동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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