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김영철의 유튜브에는 '청담동 자가 김영철 말도 안 되는 결혼 등급(대반전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영철은 결혼정보 회사에 찾아가 상담사에게 조언을 구했다.
김영철은 "그동안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최근 들어 바뀌었다"라며 "여행을 가서 호텔 조식을 혼자 먹는 순간 '왜 나는 혼자일까' 싶더라. 진짜 메이트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배우자의 나이를 생각해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김영철은 "1974년생 동갑부터 12살 연하까지 괜찮다"고 답했다. 그는 "연상은 어렵고 자녀가 있는 돌싱은 선호하지 않는다. 자녀 계획은 있긴 하지만 필수는 아니다"고 털어놨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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