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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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에 배우 한지민과 공개 연애중인 잔나비 최정훈을 닮은 훈남 홍콩 모델이 출격한다.

‘우리지금만나’는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외국인 친구)이 해외에서 펼치는 찐 로컬 여행으로 로맨틱 썸 투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26일 방송되는 ‘우리지금만나’ 9회에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엄지윤이 출연하고, ‘피의게임3’ 이지나와 카이스트 남신 허성범이 여행 메이트로 나선다. 이 가운데 벤처 IT기업 창업가 2세인 이지나는 잔나비 최정훈을 닮은 훈남 외사친 칼슨과 함께 홍콩으로 썸 투어에 나선다.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 케미 뿐만 아니라 첫 만남부터 진한 ‘신혼부부美’를 뿜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한지민♥' 최정훈이라 해도 믿겠네…'재벌 2세'女와 홍콩서 핑크빛 ('우리지금만나')
특히 칼슨은 차가 지나가자 이지나의 어깨를 자연스럽게 감싸 안쪽으로 이끄는가 하면, 해변에서 물놀이 중 이지나가 중심을 잃자 허리를 감싸 안아 일으켜 세워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엄지윤은 “둘이 그냥 신혼여행이네. 저러다 물에서 뽀뽀하겠다”며 이지나와 칼슨의 꽁냥꽁냥에 폭풍 질투를 드러낸다. 허성범 역시 “지금 뭐 하는 거예요?”라며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뜬다.

무엇보다 칼슨이 기습 상의 탈의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물놀이 후 젖은 옷이 무겁다며 상의를 탈의한 것. 이어 드러난 칼슨의 넓은 어깨와 선명한 식스팩 복근, 젖은 장발의 머리카락이 섹시한 비주얼을 완성해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지나와 칼슨의 홍콩 썸 투어는 두 사람의 비주얼 케미부터 영화 중경삼림을 떠올리게 하는 소호 거리부터 형형색색의 불빛이 수놓인 홍콩의 밤, 현지인 추천 맛집 투어, 그리고 에메랄드빛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이 어우러진 청차우 섬 투어까지 달콤한 설렘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카이스트 훈남 허성범과 ‘인도네시아 아이유’ 비에라는 자카르타 북부의 뿔라우 스리부 섬으로 썸 투어를 떠난다. 눈부시게 맑은 바다 위 스노클링은 물론, ‘자카르타 속 발리’라 불리는 판타이 인다 카푹에서의 현지 맛집 데이트까지 두 청춘이 함께 그려가는 낭만 가득한 힐링 여행은 풋풋한 설렘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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