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T(리사코, 한채희, 구한나, 우정, 권예진)는 지난 24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데뷔 싱글 앨범 'School Rush'(스쿨 러시)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채희는 "방송국 화장실에서 인순이 선배님을 마주쳤다"며 "유독 인순이 선배님께서 저희 팀 이름을 한 번 더 짚고 들어주고 기억해주셨다"고 했다. 그는 "'UDTT 열심히 해'라며 직접 응원도 해주셨다. 역시 대선배님은 다르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우정은 "지수 선배님이랑은 작은 인연이 있다"며 "같이 사진도 찍었다. 지수 선배님이 나온 '월간남친'이라는 드라마에 학생으로 나올 예정이다. 지수 선배님 뒤에 앉아서 수업을 듣는 역할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중국에서 배우를 준비했다. 기회가 와서 이번에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권예진은 그룹 아이들의 전소연을 롤모델로 꼽았다. 그는 "전문적으로 배우진 않았지만, 알음알음 작곡을 하게 됐다. 언젠가 저도 전소연 선배님처럼 작곡도 하면서 전체적인 활동 콘셉트도 만들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권예진은 "다음 앨범에는 제가 만든 곡이 꼭 실렸으면 좋겠다. 지금은 구한나 언니가 멜로디를 써주고 있는데 음원으로 나오면 너무 즐거울 것 같다"며 웃었다.
곧이어 구한나는 "키스오브라이프 선배님 같은 핫걸, 걸크러시하고 섹시한 느낌이 좋아서 언젠가 그런 컨셉으로 섬머 핫걸, 섬머퀸도 되고 싶다"며 언급했다.
UDTT는 지난 4월 29일 데뷔 싱글 앨범 'School Rush'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School Rush'에는 타이틀 곡 'REALLY REALLY'(리얼리 리얼리), 'RETRY'(리트라이)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REALLY REALLY'는 발랄하고 깜찍한 분위기의 곡으로 UDTT만의 귀여운 분위기를 잘 보여줬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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