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찬원, 역시 '연예인 중 연예인'...뛰어난 요리실력+노래실력까지 ('가오정')
이찬원이 뛰어난 음식 솜씨와 함께 싹싹한 성격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지난 20일 밤 10시 방송된 KBS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이찬원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연예인의 연예인이다"고 하며 반겼다. 이민정 역시 이찬원을 반갑게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멤버들 앞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꺼내더니 "제가 6살 땐가 7살 때 부터 25살 때까지 부모님이 고깃집을 하셨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재원은 "본가에 보낼 반찬을 해서 직접 보내신다더라"고 전했다.

붐은 "집에서 나물도 말린다더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뛰어난 이찬원 요리 실력에 모두가 놀랐다. 이찬원은 "정말 옛날부터 이런 프로그램 너무 하고 싶었다"며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6개인데 제가 화, 수 딱 이틀 정확하게 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 = KBS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캡처
사진 = KBS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캡처
이찬원은 뛰어난 활약상을 보였다. 논에서 일꾼으로 열심히 임하는가 하면 이민정 대신 셰프로 나서기도 했다. 이미 반찬으로 음식 솜씨를 선보인 이찬원은 "이민정 누나가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들어서 오늘은 제가 요리를 만들겠다"며 "어머니들께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메뉴를 준비했다"고 하며 싹싹한 성격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찬원은 고추장 빠에야, 소갈비, 돼지 바베큐, 부추 달걀국을 즉석에서 만들어 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찬원과 같이 요리를 하던 김재원은 "이찬원이 나랑 잘 맞는 것 같다"며 "시원시원한 타입이다"고 하면서 이민정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이후 이찬원이 준비한 음식을 맛본 어르신들은 이찬원의 뛰어난 음식 솜씨에 감탄했다. 어르신들은 "맛있어서 다 먹어버리게 된다", "맛있다", "요리 잘한다"고 했다. 기분이 좋아진 이찬원은 즉석에서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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