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9회에서는 유미지가 이호수의 집에서 외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미지는 상사 고발 건으로 유미래(박보영 분)과 다투고, 이호수를 집에서 만났다. 유미지는 "미래를 대신하는 것도 끝났으니까 나는 내려가야지. 미래랑 싸워서 집에 가기도 그렇고 있을 데도 없고"라고 얘기했다.
이에 이호수는 "그럼 우리 집에 있어"며 샤워 용품과 수건 등을 빌려주며 살뜰하게 챙겼다. 유미지는 "모텔이라고 생각하자. 여기 서비스 좋네"라며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켰다.

이에 웃음이 터진 이호수는 "나도 생각이 많았다. 네가 말을 못 멈추는 병에 걸렸든 상관없다"라며 유미지에게 다시 키스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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