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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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건강한 밤 루틴을 공유했다.

김지훈은 지나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랑 같이 공원갈 사람👋 철봉공원이야. 미사 호수공원에 새로 생긴 철봉공원 넘 좋당ㅎㅎ"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지훈이 다양한 철봉 기구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팔 근육 운동에 한창인 모습. 특히 최근 드라마 '귀궁'을 통해 왕 역할을 맡았던 그는 종영과 동시에 현실로 빠르게 복귀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육성재 분)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는 판타지 로코다. 김지훈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서는 가상의 왕 이정을 연기했다.

김지훈은 해당 역할에 대해 "여태까지 했던 역할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연기하기 힘들었던 캐릭터"라면서 "모든 걸 쏟아부었다. 20여년의 연기 인생을 쏟아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사진=김지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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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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