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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회를 맞이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출연진을 공개 모집한다. 길바닥 토크쇼로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소소한 매력을 선보였던 '유퀴즈'는 출연진이 점차 유명인들로 채워지며 '홍보용 방송'이 됐다는 비판도 받았던 바. 300회를 맞아 초심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퀴즈'는 큰 자기 유재석·아기자기 조세호와 자기님들의 인생 속으로 들어가 진솔한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 2018년 이래 7년간 방송되고 있다.
어느새 300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유퀴즈' 측은 300회를 함께할 출연진 공개 모집에 나섰다. 7년 동안 제작진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숨은 보석 같은 자기님들을 찾기 위한 일환이자 그야말로 '유퀴즈'다운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는 게 프로그램 측의 설명이다.
사진제공=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 제작진은 "유퀴즈'가 300회까지 오래 사랑받을 수 있었던 건 지금껏 꾸준히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신 전국 각지의 모든 자기님들 덕분"이라고 300회 주인공을 공개 모집하는 배경을 밝혔다. 또한 "입담으로 큰 자기 잇몸 웃음을 책임질 웃수저부터 감동 스토리로 아기자기를 울릴 자신 있는 분까지, '유퀴즈'에 꼭 소개하고 싶은 자기님이 있다면 추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니크한 능력 보유자부터 덕질 마스터, 월드클래스 효도짱, 일상 속 영웅, 이 시대 갓생러, 기적 같은 스토리의 주인공까지 보석 같은 자기님이라면 누구나 출연할 수 있으며, 셀프 추천도 가능하다.
300회 출연자 모집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 낮 12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유퀴즈'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