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데뷔 53년 차이자 올해 71세가 된 '7080 청춘스타' 배우 하미혜가 일상을 공개했다.
패널 신승환이 "배우가 되고 남진 선생님을 만났냐"라고 궁금해했다. 하미혜는 "연극 공연할 때 남진 오빠가 왔고, 남진 오빠가 콘서트할 때 제가 꽃다발을 사 들고 가기도 했다"며 남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성덕(성공한 덕후)'임을 인증했다. 하미혜는 당시 가수 나훈아 팬이었던 친구와 다툰 일화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뿐 아니라 하미혜는 "유방암이 찾아온 것도 충격적인데, 완치 후 관리를 열심히 했는데도 3년 뒤 '갑상선암'이 찾아왔다"면서 "두 번의 암이 찾아올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며 연이은 암 발병에 대한 당시 황당한 심정을 토로했다. 현재 유방암, 갑상선암을 극복한 하미혜는 암에 대한 두려움으로 철저하게 건강관리 중인 근황도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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