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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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쌍 멤버 길이 SNS를 통해 기쁜 소식을 연달아 전했다.

길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특하네 2등"이라는 말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길의 아들 길하음 군이 국제 영재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길 SNS
사진=길 SNS
이어 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명을 변경하겠다 밝혔다. 길은 자신의 SNS를 통해 "17일 오후 7시 유튜브 '빛나리 길성준' 채널이 '리쌍길' 채널로 새롭게 리뉴얼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100일 안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하면 100일 동안 머리를 기르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사진=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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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길은 세 번의 음주운전 적발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두 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된 2014년 당시 출연 중이던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로 복귀했으나 세 번째 음주 운전으로 또다시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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