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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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사용에 대해 해명했던 그룹 투애니원 박봄이 논란을 재점화시키는 셀카를 업로드했다.

박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리는중❤️ 박봄"이라는 무누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봄은 진한 아이라인과 오버립 등 풀 메이크업을 한 채 밖으로 나온 모습.

앞서 박봄은 다소 부자연스러운 얼굴 윤곽으로 '필터설' 논란이 일었었다. 그러나 멤버 CL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필터 안 써요"라고 해명했었다. 또다른 사진을 통해서도 "필터 아니다, 화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날 사진들에서는 도로를 배경으로 찍은 박봄의 얼굴 양 옆으로 아스팔트가 솟아 있었고, 중앙 분리대가 휘어 있었다. 특히 세 번째 사진에서는 속눈썹 부분에만 필터를 씌운 듯 둥둥 뜬 것처럼 인위적인 그림을 보여 보정 및 필터 논란을 부추겼다.

한편 박봄이 속한 그룹 투애니원은 지난 4월 12일과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케이스포 돔)에서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을 끝으로 무려 12개 도시·27회에 걸친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를 마쳤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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