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웬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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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알렸다.

웬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라디오 공개방송✨💖"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웬디는 진행자로서 무대를 오른 모습, 특히 가녀린 팔다리에 진한 무대 메이크업과 오버립 등을 보여 시크한 비주얼을 부각시켰다.

앞서 웬디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21일 만에 그룹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백지헌, 이채영, 이나경, 송하영이 소속돼 있는 소속사 어센드(ASND)과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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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드 측은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웬디의 레드벨벳 활동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어센드를 믿어준 웬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웬디는 2014년 레드벨벳 멤버로 데뷔해 'Ice Cream Cake'(아이스크림 케이크), '빨간 맛 (Red Flavor)', 'Psycho'(싸이코) 등 다양한 히트곡을 냈다.

지난 2021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Like Water'(라이크 워터)로 솔로 활동에 나섰으며, 2024년 3월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위시 유 헬)을 발매했다. 이 외에 'Goodbye'(굿바이),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Because I Love You)', '나의 하루는 다 너로 가득해' 등 다수의 드라마 OST도 선보였다.

현재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의 DJ로 활동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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