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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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손담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 고마워", "나의 천사 해이"라는 문구들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손담비가 남편으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보이며 출산 후에도 여전한 남편의 사랑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 이후 손담비는 자신의 품에서 잠든 딸을 지그시 바라보며 평온한 일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한 역술인이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짚어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달 11일,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
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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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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