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연 인스타그램
/사진 = 지연 인스타그램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이혼의 아픔을 뒤로하고 환한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지연은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빨간색 하트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생일을 맞아 '벌스데이 퀸'이라고 적힌 띠를 두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니테일로 머리를 깔끔하게 묶고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작은 케이크를 들고 귀여운 볼하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유쾌하게 인증샷을 찍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진 속 지연의 팔에는 다채로운 문신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다만, 해당 타투가 영구적인 것인지 일시적인 것인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여러 차례 별거설-이혼설에 휘말리다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이혼 조정 과정에서 양측은 재산분할 등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