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BTS 제이홉이 출연했다.
이날 제이홉은 '전참시' 출연에 대해 "군대에서 TV를 보면 매번 재방송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전역하면 꼭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조무래기(양세형, 유병재) 연예대상 축하 공연 'IDOL' 무대를 봤다고 밝힌 제이홉은 "유병재 춤이 몸 따로 얼굴 따로더라"고 회상해 웃음을 선사했다. 양세찬은 "BTS가 봤을까 궁금했다"며 기뻐했다.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L.A. BMO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 제이홉은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 7명이 아닌 혼자서 월드투어를 돌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슈가(6월 21일 소집해제)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를 마친 가운데 제이홉은 완전체 활동 계획도 밝혔다.



제이홉은 "다 같이 모여서 앨범 얘기를 할 것 같다. 완전체 컴백을 최대한 빠른 시기로 준비하려고 노력 중이다. BTS는 공연이다 보니, 월드투어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외항사 중 두바이 항공사의 퍼스트 클래스는 사진까지 남겼다고 밝힌 제이홉은 "그냥 방 하나더라. 어멘니티에 잠옷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양세형은 "파우치 챙겨가냐"고 물었고, 제이홉은 "증정인데 두고 나온다"며 웃음으로 답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