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경장 지한나(김소현)의 도발이 본격화된다. 강력특수팀의 팀원으로 다시 돌아온 지한나는 민주영(오정세)의 신경을 거세게 자극하며 팽팽한 심리전에 불을 붙일 전망이다.
민주영은 지한나를 '불안요소'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과거 자신이 뺑소니로 살해한 세관 공무원의 서류를 지한나가 입수했고, 조선족을 동원해 이를 빼앗아왔지만 서류 봉투가 이미 열려 있었고 지한나가 이를 봤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었다. 이경일과 교도관 등, 자신에게 위협이 된 존재들을 서슴없이 제거해온 민주영에게 지한나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변수가 됐다.
제작진은 "5회에서는 지한나가 본격적으로 민주영과의 정면 대립에 나선다"라며 "더 이상 물러나지 않는 지한나의 타깃을 향한 냉철한 감각과 총구는 이제 사격 표적지가 아닌, 잔혹무도한 악당, 민주영을 겨누게 된다. 더 강렬한 긴장감을 만들어낼 두 사람의 대립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굿보이' 5회는 14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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