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사진과 '도봉별빛축제' 포스터를 공유하며 "도봉구민 여러분 다 오신듯한^^(뿌듯)"이라며 "비 떨어지는데도 끝까지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수찬은 "군데군데 앉아계셨던 우리 차니사랑님들도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비오는 길 안전 귀가하셔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일 공주에서 만나요 공주님들"라는 재치있는 글을 덧붙였다.
김수찬이 공개한 현장 사진을 보면 김수찬이 서울 도봉구 별빛축제 현장에서 수많은 관객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무대는 실외 도로 위에서 펼쳐졌고 객석을 가득 메운 구민들과 팬들의 응원이 현장을 달궜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관객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함께한 모습에 김수찬은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댓글창에는 관객들의 감동 어린 후기들이 이어졌다. "피식피식 자꾸 웃음이" "오늘 도봉공연 넘 좋아서 마음 속에 꾹 눌러 저장하렵니다", "사랑쟁이 울 왕자님 인기짱" "도봉구민 다 모이셨다", "오늘 진짜 최고중 최고였다", "내가수님 자랑스럽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수찬님 애쓰셨어요" 등 김수찬의 무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김수찬은 최근 활발한 지역 공연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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