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사진=손담비 SNS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놀라운 회복력을 자랑했다.

손담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운완"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운동복을 위아래로 맞춘 후 미소를 지으며 거울에 비친 자신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특히 아직 출산 100일도 되지 않았음에도 붓기 없는 비주얼에 매끈한 다리 라인을 보여주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회복력 갑인 것 같다"며 셀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한 역술인이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짚어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달 11일,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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