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S 오리지널 예능 ‘우리지금만나’ 7회 방송에서는 MC 유인나와 스페셜 게스트 배우 권율, 여행메이트로 구독자 수 76만 명의 여행 크리에이터 초마드와 ‘환승연애3’의 플러팅 장인 김광태가 출연했다.
초마드는 아랍 미녀 외사친인 쥬쥬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샤르자 썸 투어를 펼쳤다. 특히 초 미래도시 두바이의 압도적인 도시경관이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쥬쥬의 등장에 해사한 미소를 지은 초마드는 쥬쥬와 볼하트 커플 포즈를 거침없이 해 관심을 모았다.
첫 등장부터 찐친 다운 케미스트리를 터트린 두 사람은 주메이라 해변을 시작으로 두바이 핫플레이스인 한식당, 야경 맛집 부르즈 할리파까지 초미래도시다운 화려한 볼거리가 시선을 강탈하는 매력적인 장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서로 장난을 치고 꽁냥꽁냥거리며 부르즈 할리파의 분수쇼를 기다리는 초마드와 쥬쥬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냈다. 또한 짜릿한 전율을 일으키는 예술적인 분수쇼가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고, 다음 날 민트색 커플룩을 맞춰 입고 샤르자 전통시장 쇼핑에 나선 초마드와 쥬쥬의 모습이 설렘을 배가시켰다.
!['결혼' 권율, 촬영 중단 선언했다…결국 자리 박차고 일어나 "나 갈래" ('우리지금만나')[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6/BF.40806183.1.jpg)
특히 대만 3대 명산 중 하나인 아리산에서 삼림욕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힐링을 선사했다. 김광태는 경이롭고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시간이 흐르는 것을 아쉬워했고, 사이선과의 행복한 추억을 하나 더 쌓으며 더욱 가까워졌다.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된 김광태와 사이선의 모습에 권율은 “첫 여행 때도 부러웠는데 오늘(두 번째 썸 투어)이 더 부러웠다”라며 외사친을 갖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권율은 남다른 입담과 유머를 뽐내며 스페셜 게스트로서 폭풍 활약을 펼쳤다. 권율은 “왕 대문자 J라서 P와의 여행이 너무 스트레스”라고 고백하면서도 “오늘은 P의 마음으로 보겠다”라며 마음을 다잡고 두 여행메이트의 썸 투어를 진심으로 즐겼다. 특히 “도넛 먹는 거 보고 싶다”라며 김광태의 도넛 먹방을 애타게 기다리던 권율은 도넛 분실 사건으로 먹방을 볼 수 없다는 것에 엄청나게 실망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나 갈래”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지만, 김광태의 도넛 묘사에 진심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권율은 지난 5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