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전역을 기념하는 초대형 전광판 광고가 오는 6월 11일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공개된다.

이번 광고는 코리아나호텔 외벽에 설치된 가로 22m, 세로 60m 크기의 초대형 LED 전광판에서 송출된다. 올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광화문 대표 전광판으로, 정국이 첫번째 아티스트로 등장해 의미를 더한다.

정국의 전역 당일인 이달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매 시각 30분마다 광고가 송출될 예정이다. 특히, 11일 오후 6시 11분에는 전역을 기념하는 특별 광고 송출이 한 차례 추가 편성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광고는 팬들의 자발적인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광화문을 찾는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정국은 최근까지 군 복무를 성실히 마쳤으며, 전역 후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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