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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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가 LP바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LP 바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가 차지했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MAY💖Collection of moments"라는 글과 함께 5월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유닛 활동 'TILT'로 돌아온 슬기, 아이린과 함께한 모습이 담겨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은 웬디는 4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 어센드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새 출발을 알렸다.

2위는 소녀시대 윤아가 이름을 올렸다. tvN '폭군의 셰프'는 프렌치 셰프가 과거로 타임슬립 해 폭군을 만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 윤아와 이채민이 캐스팅됐다. 윤아는 미식가이자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았다. '별에서 온 그대', '홍천기' 등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3위는 소녀시대 유리에게 돌아갔다. 유리는 지난 7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인스타그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제주의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진심을 담아 알리겠다"며 자연과 어우러진 사진들을 함께 게재했다. 나무로 만든 위패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제2의 이효리'로 불리며 제주에서의 소탈한 일상을 보여준 만큼 홍보대사 활동에 이목이 쏠렸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함께 헌혈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함께 헌혈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헌혈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함께 헌혈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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