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베리베리 강민의 '보이즈플래닛' 시즌 2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일 엠넷 '보이즈플래닛' 시즌 2의 비주얼 포스터 속 6인의 참가자 사진이 먼저 베일을 벗었다. 총 160명의 참가자 중 이날 공개된 사진은 단 6명뿐이었고, 그만큼 기대와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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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스터에 등장한 6명 중 데뷔 경험이 있는 현역 아이돌은 강민이 유일했다. 엠넷 측은 이름, 나이 등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채 인물당 2장의 이미지로만 구성했지만, K팝 팬들은 단번에 강민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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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명의 참가자 중에서도 비주얼 멤버로 꼽힌 6인인 만큼, 이들 모두 훌륭한 외모와 개성을 자랑했지만, 그중에서도 강민을 향한 반응은 단연 가장 뜨거웠다. 강민은 2019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보이그룹 베리베리의 막내로 데뷔했다.
7년 차에 접어든 그는 2003년생으로, 여전히 어린 나이에 속한다. 데뷔 당시부터 곱상한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고, 센터 포지션은 물론 서브보컬, 서브래퍼, 리드댄서까지 두루 소화하며 올라운더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코로나 시기에 데뷔한 탓에 기대만큼의 주목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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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강민의 '보이즈플래닛' 시즌 2 참가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눈에 확 띈다", "이렇게 잘생긴 아이돌이 있었냐"는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무대 매너나 팬서비스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왔던 강민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 앞에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