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SNS
/사진=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SNS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정성 가득한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6일 손연재는 개인 소셜미디어에 "나보다 많이 드시는 아가님"이라는 글과 함께 15개월 아들 준연 군의 식단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꽃 모양 식판에 흰쌀밥을 중심으로 애호박 계란무침, 다양한 반찬 등이 정갈하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주말에도 이어지는 육아 현장에 손연재는 "이번 주말도 육아 파이팅♥"이라는 멘트도 덧붙이며 공감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최근 "사실 제가 아기 얼굴 공개하는 거에 있어서 너무 조심스러워서 고민이 많았는데, 제 눈에만 그럴지 모르겠지만 너무 너무 귀여워서 어쩔 수 없었다"며 아들 얼굴을 처음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7년 은퇴한 손연재는 현재 리듬체조 아카데미 '리프 스튜디오' 대표로 활동하며 유망주 양성에 힘쓰고 있다.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이듬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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