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M2'에서는 '팅글인터뷰'를 통해 'ASMR로 듣는 '라이즈 앤톤&원빈이 휴대폰에 서로를 저장한 이름은?'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원빈은 프로필에 대해 "이름은 박원빈이고 으뜸원(元)에 빛날빈(彬) 최고로 빛나라는 뜻이다"고 했다. 이어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잘생겼다고 생각한다"고 하며 솔직하게 밝혔다. 원빈은 "그리고 '팅글인터뷰'가 얼빡으로 많이 잡히지 않냐"며 "그러니까 불멍이나 물멍이 아닌 얼굴멍을 시작하겠다"고 하면서 '멍때리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또한 원빈은 샤워루틴에 대한 질문에 "먼저 양치를 하고 머리를 감고 몸을 바디워시로 닦고 폼클렌징으로 마무리 한다"고 했다. 아울러 원빈은 가장 좋아하는 별명에 대해서는 "팬분들이 많이 불러주시는 '삔냥이'가 좋다"고 했다.

원빈은 또 라이즈 멤버들 사이에 유행하는 것이 뭐가 있냐는 질문에 "팬분들도 아실텐데 자는 사람을 사진찍어 이제 그거를 단체 방 메인 사진으로 해 놓는 건데 그게 포인트가 있는데 광각으로 찍어야 한다"며 "0.6정도 배율을 맞춘 다음에 찍으면 망둥어 같이 나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서 이를 듣고 웃던 앤톤은 원빈이 멤버들은 제일 못생기게 찍는다고 밝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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