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다현이 김재중이 이끄는 회사인 인코드 패밀리에 합류했다.

5일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강다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강다현은 최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초음파사 박태림 역으로 출연해 리얼한 연기를 펼치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강다현은 MBC '병원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철인왕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미남당', '달가림' 등 뮤지컬 작품 경험까지 고루 갖췄다. 지난해 1월 결혼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히 맹활약 중이다.

인코드 측은 "여러 개성과 매력을 지닌 강다현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강다현 배우가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을 필두로 카라 니콜, 5세대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배우 김민재, 최유라, 정시현, 신수항, 송우주, 서은우, 오지율, 송지우, 진유찬 등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 파트로의 영역 또한 넓히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