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되는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2'에 찾아온 의뢰인 한혜영은 출산과 임신중독증을 겪으며 체중이 급증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외모가 달라졌다는 이유만으로 냉담한 반응이 이어졌고 여러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기를 시도했지만 요요가 반복되며 더욱 자신감을 잃어갔다는데. 이후 그녀는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갈망과 생계로 인해 먹방 콘텐츠에 도전했지만 억지로 음식을 먹는 일이 반복되며 몸과 마음은 점점 망가져 갔다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좀처럼 의뢰인의 몸무게에 변화가 없자 한해는 심각한 표정으로 의뢰인 한혜영을 소환한다. 한해가 솔루션을 하나하나를 짚으며 원인을 파악하기 시작하자 결국 의뢰인이 양념 갈비를 먹었다는 단서를 알아내게 되는데. 이에 한해는 "화끈 하신데요"라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 보였고 지금까지의 의뢰인 중 감량 속도가 가장 더디다는 말을 덧붙인다. 이에 큰 자극을 받은 한혜영은 특별한 지원군의 조언과 격려를 받아 다시 한번 다이어트의 각오를 다지게 되는데. 한해가 의뢰인 한혜영을 위해 특별히 초대한 지원군은 과연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2'은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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