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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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돌연 한국을 떠난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시윤은 파워 ‘J’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분마다 알람을 맞춰 움직이던 윤시운은 8분만에 식사를 마치고 화상 영어 수업을 시작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해 필리핀 어학연수를 다녀온 윤시윤은 "어느 순간 엄마한테 말도 안 되는 영어 교재를 받았다. 엄마가 '방송 보니 너 영어 못하더라'고 하더라. 그걸 보고 너무 한심했다"고 말했다.
'10kg 감량' 윤시윤, 충격 근황 밝혔다…"너무 한심하고 창피해, 체지방률 6.5%" ('미우새')[종합]
이어 "그 많은 스태프들이 다 날 찍고 있고 외국인들과 재밌게 만들어내야하는데, '난 뭐하고 살았지? 왜 이렇게 게을렀지' 싶더라. 내 자신이 너무 창피했다. 좋은 기회가 많았는데 언어 때문에 놓친 게 너무 많았다"며 "다시 나한테 기회가 올 거라고 믿었고, 무조건 언어를 준비해놔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모범택시3’에 캐스팅 된 윤시윤은 피골이 상접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퀭한 느낌 주고 싶어서 체중 조절 중이다. 작품을 위해 10kg 감량했고, 체지방률 6.5% 정도다. 목표 체지방률은 5%"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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