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보이' 측은 오늘(1일) 강력특수팀 출범을 예고했다. 하지만 영웅들의 뜨거운 귀환일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미묘한 공기가 감돈다. 뜨겁게 끓어올랐던 윤동주(박보검 분)는 차갑게 식어 있고, 고만식(허성태 분)과 신재홍(태원석 분) 역시 당혹감에 휩싸여있다. 누구보다 현장직을 꿈꿔왔던 지한나(김소현 분)는 또다시 카메라 앞에 선 현실에 불만이 역력하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강력특수팀이 출범하자마자 사고를 친다"라며 화끈한 이벤트(?)를 예고하며, "영웅들의 귀환이 아닌 금쪽이 특수팀의 현실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당히 강력특수팀의 출범을 알린 이들에게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할지, 시작부터 닥친 험난한 위기를 '굿벤져스'가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2회는 오늘(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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