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2'(연출 김세희) 8회에서는 완도를 찾은 게스트 김재화, 윤경호와 함께 역대급 찐친 케미를 뽐내는 사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박준면의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는 사 남매의 대작전도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눈치 100단' 박준면을 속이기 위해 그야말로 007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상황이 펼쳐지는 것. 사 남매는 파티 준비를 위해 박준면을 밖으로 유인하려고 하지만, 아무리 유혹(?)해도 박준면이 요지부동인 모습을 보이며 일촉즉발 위기에 맞닥뜨린다.
특히 임지연은 "저 언니 무서워서 뭘 하지를 못하겠어"라고 호소한다. 이에 사연의 전말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사 남매의 속이 타들어 가는 상황 속 과연 생일 파티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완도의 여정 막바지, 가족 바이브를 뽐내는 사 남매와 게스트들의 찐친 케미와 함께 언니네 요리 대향연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염정아의 극찬을 이끈 '의욕 만점' 임지연의 첫 떡볶이 요리뿐만 아니라 비 오늘 날에 찰떡인 염정아 표 장칼국수, 막내즈 임지연과 이재욱이 합작한 달걀말이·간장전복버터구이 역시 안방의 침샘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염정아와 식혜 수제자 윤경호가 7시간의 대장정 끝에 완성한 단호박 식혜도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남 보령에서의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언니네를 찾은 게스트의 정체가 공개된다. 모두가 잠든 아침, 언니네를 깜짝 놀라게 만든 묘령의 여인이 과연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언니네 산지직송2' 8회는 1일 저녁 7시 40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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