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뮤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박세웅이 5월의 마지막 날, 시원한 기타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신곡 ‘트리트먼트’를 발매했다.

‘트리트먼트’는 시티팝 스타일을 기반으로, 세상에 지쳐 상처 입은 소년이 부드러운 머릿결을 가진 소녀를 떠올리며 마음의 위로를 얻는 서사를 담고 있다. 상처 입은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을 것 같은 상상 속 위안을 음악으로 풀어낸 이번 곡은 리스너에게 따뜻한 감성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박세웅은 지난 3월 ‘나선’, 4월 ‘봄을 보는 너를 본다’에 이어 연속으로 감성적인 싱글을 발표하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그가 직접 작사, 작곡한 자작곡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진정성을 담은 서사가 더욱 깊은 울림을 준다.

2022년 첫 싱글 ‘가을에 너가 떠오르는 이유’로 데뷔한 박세웅은 이후 EP음반 <지구소년 박세웅>, <무채>를 비롯해 ‘Sweet Dream’, ‘잊어버리면’, ‘Toy Story’, ‘Spit Like This’, ‘Saturday’ 등 꾸준한 음원 발매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립해 왔다.

조각 같은 외모로 모델 활동도 병행하고 있는 박세웅은 아티스트로서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K-POP 씬에서 차별화된 감성과 꾸준한 창작력을 기반으로 성장 중인 박세웅은 이번 ‘트리트먼트’를 통해 다시 한번 리스너의 감성을 자극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을 또렷이 각인시켰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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