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최고행복책임자)는 "소속 아티스트가 품격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라며 "각 도시를 찾는 콘서트 기간 동안 그 나라와 그 도시에 맞는 공익활동을 찾아보는 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소속사는 공연수익을 기부하고, 투어 기간에 저스피스재단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돕는 문화를 만들어내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이에 대해 "잔나비가 선사하는 음악의 감동이 공연장을 넘어 많은 사람의 일상에 온기를 선사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잔나비는 지난 3월에도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돕고자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의 선행은 업계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과거 김장훈에 대해 "전성기 당시 한 해 행사만 300개 이상, 광고 출연은 40~50편에 달할 정도로 활동을 많이 했다. 광고 수익은 다 기부했다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주변 사람에게 베푸는 것도 좋아해서 스태프에게 자동차 선물을 해준 적도 많다. 모두 합쳐서 19대"라고 말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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