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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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다영이 방송 중 의문의 남성과 통화한다.

30일 방송되는 KBS1 프로그램 '스카우트 6 얼리어잡터'에서는 일일 전학생 다영이 '울산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한다.

가장 먼저 타일 붙이기 작업에 도전한 다영은 10장 중 8장이 떨어지는 대참사를 맞이한다. 이에 다영은 울먹이며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고 교내 유일 타일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타일 고수' 학생이 다영을 돕는다. 작업을 끝마친 다영은 "우리 집 욕실 타일 내가 붙일 수 있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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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수업 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다영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한 학생이 다영과 친분이 있는 사람과 영상통화를 시켜주겠다고 제안한 것. 휴대전화 넘어 들리는 의문의 목소리에 스튜디오에 있던 MC들은 "전 남친 아니야?"라며 소리를 지른다. 갑자기 일어난 전 남친 논란에 스튜디오가 난리 났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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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영은 건축 캐드 수업에 참여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낸 다영은 '우주소녀' 컨셉에 맞게 변기와 침대가 공중에 떠 있는 무중력 집을 선보인다. 이를 본 장성규는 정신과 상담을 권유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스카우트 6 얼리어잡터'는 30일 오후 7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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