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 2화에서는 '커버곡 미션'에서 '타이틀' 자리에 등극한 '언타이틀 아티스트' 3인이 상금인 '하우스 머니' 1000만원을 받아 충격에 빠지는 한편, 나머지 7인이 더욱 전의를 불태우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때 '디렉팅 매니저'겸 MC 이이경이 거실 모니터에 등장한다. 이이경은 "지금 현금 1000만원을 '타이틀' 3인에게 지급했다. 또한 '타이틀'이 되신 3인에게는 개인 연습실과 음악 감상실, 사우나실 등 파격적 베네핏을 드린다"고 깜짝 발표한다. 이에 모두가 부러움과 질투를 드러낸다. 잠시 후 취침 준비에 들어간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은 솔직한 속내를 '룸메'에게 털어놓는다. '신용재 보컬 콘테스트' 입상자 율은 "오늘 무대에서 엄청 떨었는데, 앞으로 매번 이렇게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무섭고 불안하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도 "(극복하려면) 더 많이 연습하는 수밖에 없겠지"라며 멘털을 다잡는다.
다음 날 아침, '타이틀' 3인은 맛있는 빵과 커피를 먹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나머지 '언타이틀 아티스트' 7인은 즉석 밥만 지급받아 불만을 터뜨린다. 7인은 "우리 엄마가 이 방송 보시면 우실 것 같다. 김치라도 주지"라고 하소연하는가 하면 "억울하면 '타이틀'하는 수밖에 없지"라며 이를 악 문다.
'하우스 머니'와 '파격 베네핏'을 누리게 된 1라운드 '최종 타이틀 3인'이 누구일지, 더욱 전의를 불태우는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의 2라운드 경연 현장은 30일 밤 11시 '하우스 오브 걸스'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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