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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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저택을 공개했다.

리사는 27일 자신의 SNS에 그의 신곡 '웬 아임 위드 유'(WHEN I'M WITH YOU)의 안무를 활용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리사는 포인트 안무인 골반 웨이브를 살려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주웠다.

리사는 집 신발장 앞에서 골반을 주먹으로 두드리는 동작을 하며 신발을 집어 올렸다. 이어 현관 앞에서도 같은 춤을 추며 바닥에 놓인 배달 음식을 들었다. 루이비통 가방을 메고 나타난 주차장에서는 웨이브 하며 떨어진 물건을 줍는 듯한 모습으로 재치를 뽐냈다. 배경으로 집 곳곳이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리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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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로, 최근 LVMH 시계 부문 CEO로 승진했다. 2023년 파리에서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세계 곳곳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양측 모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여행을 떠난 모습까지 포착되며 열애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랜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지난 2022년 9월 발매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새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고 총 16개 도시, 31회차에 걸쳐 전 세계 팬들과 호흡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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